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enusBlood -HYPNO-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레온하르트 아르크노아 주인공. 금발머리에 정가운데에 유니콘마냥 뿔이 나 있고 갈색 피부의 평민 마족. 제국군 황제직속 제 13부대, 통칭 '질흑장대(疾黑裝隊, 블랙 알메 와프라)'의 대장이다. 원래는 마족이 아니라 인간이었지만, 아노라와 함께 마족에 의해 영상병기로 개조되어 사실상 마족으로 변이했다. 전작의 주인공에 비해 꽤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서 로우루트를 타다보면 책략을 쓰기에 앞서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거나 각오를 다진다거나 하는 묘사등이 보인다. 루트에 따라서는 모두와 미래를 위해 희생을 자처하기도 하는등 로우루트 한정으론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다. 물론카오스로 가면 가차없지만 전작의 테오보단 훨씬 낫다. 그래도 게임이 게임에다 작품내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압과정에서 세뇌 1번은 반드시 들어가는데다 게임 시작 시점에선 부하를 성희롱하고 평화적인 방법을 호소하는 상대에게 썩소 + 강간예고라는 매우 모범(?)적인 귀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로우루트를 타더라도 문어발식 공략이 가능하지만 [[VenusBlood -FRONTIER-|Frontier]]처럼 마지막에 1명의 히로인을 정해서 엔딩을 보기 때문에 1회 플레이로는 모든 개별 엔딩을 볼 수 없다. 최대 9다리 까지 가능하며 그 상태에서도 여자들끼리 아무런 충돌도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장관리 능력은 대단한듯.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들 대부분은 일부다처라도 상관없는지 최종결전 이후 조건만 충족되면 히로인별 엔딩을 전부 볼 수가 있었는데 레온은 로키와 결혼관이 비슷한지 마지막에 1명을 정해야 한다. --성도덕은 쓰레기인데 결혼관은 건전한 이상한 놈들-- 그래도 최종결전 이전에 한명을 정해서 최종결전 이후 엔딩을 보는 프론티어와 달리 히프노는 최종결전 이후에 나오는 개별 엔딩 목록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라 세이브&로드로 손쉽게 오마케를 모을 수가 있다. '''트루 엔딩 3인방중 1명.''' * 실비아 하마르티아(CV:[[미소노 메이]]) '''청렴한 하얀 황녀''' 바르가니아 제국 황제의 여동생. 어머니가 인간인 반마(半魔). 인간과 마족의 융합을 모색하는 자비로운 성격으로, 실력이나 본인의 의지도 그에 걸맞게 뛰어나지만 반마라는 출신 성분으로 인해 황녀이면서도 귀족들에게 암암리에 무시당하고 있다. 완전한 마족이 아니라서 그런지 신력과 마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한다. 세뇌-타락시 칭호는 '''음탕한 마천의 황녀''' 머리카락도 기존의 옅은 분홍색이 섞인 백발에서 짙은 자주색으로 바뀐다.[* 칼비아 여왕의 헤어칼라도 같은 자주색이므로 처음 각성융합하면 칼비아 여왕과 같아졌다는 이야기를 함.][* 여담으로, 이런저런 수치가 오르긴 하지만, 게임내 성능적으론 '옆그레이드'에 가깝다. 게다가 캐스터 특유의 술진에 의한 턴종료 대미지+치유에 의한 턴종료 회복+결계에 의한 보호만으로도 스킬이 미어터지는데 굳이 공격성능을 부가하다 보니 전수방위(생존력)과 결계2종(아군보호)가 날아가서 더 어정쩡해졌다. 고난이도에서는 '''한 방면의 전문가'''가 요구되다 보니 타락형태는 써먹기 어려워진다.] 메인 일러의 표정이 [[처키]]를 연상시킨다. 비너스블러드 시리즈로선 이례적으로 메인 히로인이지만 헤어스타일은 생머리가 아닌 투 사이드 업. 광화시 유닛 모습은 담배 비슷한 파이프를 든 채로 검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고 설명으로는 레온에게 모든 영혼을 다 바치는 모습으로 적혀있는것을 보면 시엘 돌파시 제물의 희생도가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이야기의 시작을 담당하고 레온하르트의 공범자이자 로우루트의 여주인공.[* 실비아가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보좌 역할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작품의 진엔딩으로 취급받는 어나더 로우에서 주인공과 이어지는 히로인이 실비아가 아니라 아노라라는 사실만 봐도 실비아의 포지션은 진히로인이 아니라 또 다른 주인공이다.] 로우루트엔딩이나 트루엔딩은 실비아가 레온하르트의 격려와 아노라와의 우정으로 힘을 얻고 레온하르트와 아노라가 실비아에게 감화되어 목적의 방향성이 좋은 쪽으로 기운 결과다. 루트가 결정되는 시점에서 실비아의 로우루트 이벤트를 제대로 회수해 두지 않았다면 배드엔딩이나 카오스루트로 직행하니 주의. 로우루트를 볼거면 실비아에게 '손'대지 말고 입만 잘 털어보자. 술버릇이 고약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실비아 성우의 실제 캐릭터를 반영한 것이라고... 반대로 카오스루트에서 각성 안시키거나 각성해도 다음 전투 이벤트를 안보면 배드엔딩 직행이니 참고해두자. 여담이지만 어느 블로그에서 역대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중에서 주인공으로서의 이상, 스토리에서의 비중, 히로인으로서 면모 모두가 갖춰진 인물이라는 평을 했다. 생각해보면 역대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대부분이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비중이 공기화되기 일수고 애당초 처음부터 종족이나 신분의 차이를 초월해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라는 이상을 가진 메인 히로인은 어비스의 루키나 정도밖에 없는데 루키나는 히로인보단 주인공의 느낌이 강해서 히로인으로서 면모는 별로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실비아의 경우 루키나와 달리 진히로인이 아니라는 점이 미묘하다. 하긴 비너스블러드 시리즈에서 [[메인 히로인]]이 [[페이크 히로인]]으로 전락하는 작품이 많으니 메인 히로인에 걸맞는 비중을 보여줬다는 사실만으로 만족을... * 쥬뎃카 로즈쿼츠 '''얼음의 가인''' 실비아의 보좌관. 항마족. 칭호답게 빙결계 공격을 구사한다. 실비아와는 단순한 군신관계가 아니라 신뢰 + 우정 관계. 실비아와 함께 초반부터 스토리에 자주 얼굴을 내밀기 때문에 칠흑장대의 면면과도 교류가 잦아 노엘로부터는 누님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딱히 없다. 그냥 실비아의 종자라 자주 나온단 ~~또는 시나리오 작가가 좋아해서~~ 느낌이다. 광화시 유닛 모습은 피빛 얼음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군대군대 피 자국이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덕분에 가끔 실비아를 곤란하게 한다. '''트루 엔딩 3인방중 1명.''' * 아노라 아르크노아(CV:[[아오바 링고]]) '''칠흑의 영애''' 주인공의 사촌동생. 같은 부대 소속. 조국이 멸망당하고 마족에 의해 영상무기(霊想兵器)로 육체가 변형되었으며, 검은 고양이 사역마인 "엔비"를 부리고 있다. 광역 세뇌를 이용한 첩보나 테러로 전세를 유리하게 바꾸며 본인도 술사로서도 최상급이이기 때문에 칠흑장대에 있어서는 사실상의 요점. 실비아가 레온하르트와 공범자 관계라면 아노라와 레온하르트의 관계는 [[『 』|나는 너 너는 나]] 관계다. 떨어져 있어도 손발이 척척 맞는데다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데 그 방법들이란 것이 보통 [[근친물|위험천]][[현관합체|만한 것]]들이라 동료나 적에게 제정신을 의심받지만 주인공 & 히로인 보정으로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근친 혐오자들이 이 히로인을 싫어합니다.~~ 작품의 진히로인으로 금발에 생머리다. ~~아무렴 비너스블러드가 그럼 그렇지..~~ 로우 루트에서 아노라가 마신에 대항할 수단을 찾기 위해 고향의 비밀 자료실을 뒤지면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아르크노아가의 선조는 원래 다른 별에서 거주했던 사람들로 옛날부터 별을 먹는 마신 웰기우스와 싸웠으며 마신에 의해 별이 먹히면 다른 별로 이주하는 식으로 싸움을 이어나가다가 마침내 작품의 무대가 되는 별에서 마신 웰기우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하고 그들의 후손인 아르크노아가 사람들이 봉인의 관리를 맡으며 사명을 이어나간 것이었다. ~~스케일이 엄청나다.~~ ~~차기작에서는 우주까지 무대로 쓰일지도...~~ 로우 루트 마지막에 강제로 사망하는 플래그가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노라 관련 이벤트는 패도 관련 이벤트가 많다.~~패도때는 확실하게 살아나니깐~~ 로우 엔딩에 살아나는 플래그도 있는데 로우 루트 별을 먹는 마신 종장 돌파구 미션을 클리어 할때 치세가 50 이상 쌓이고 실비아, 아노라의 호감도가 각각 8 이상일때 발생한다. 그때 선택지를 손을 뻗어서 잡는다(手を伸ばす)를 선택하면 플래그가 발생해서 주인공측 인물 전원이 생존하는 진엔딩인 어나더 로우와 아노라 로우 엔딩을 볼 수 있다. 헌데 어나더 로우를 보려면 아노라뿐만 아니라 실비아의 호감도도 8이상이 필요한데 어나더 로우에서 이어지는 엔딩이 실비아&아노라 엔딩이 아니라 아노라 단독 엔딩이라 실비아가 마치 [[히로인 쟁탈전]]에서 패배한 히로인 같아서 묘하다. 하지만 아노라 로우 엔딩은 어나더 로우 이후 자동으로 이어지는 반면 실비아 로우 엔딩은 다른 히로인들처럼 로우 엔딩 이후 나타나는 개별 엔딩 목록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라 실비아를 진히로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애당초 로우 루트에서도 주인공과 아노라의 관계가 워낙 끈끈해서 아노라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아노라 이외의 히로인이 주인공과 이어지기는 어려웠다. 카오스 루트에서는 웰기우스의 일부인 아루미란다에게 잡혀서 웰기우스 봉인을 푸는 제물로 H 당하면서 괴롭힘을 당하고 레온에게 아노라의 목숨을 연명하는 대가로 협박해서 나중에 아노라를 챙기는 방향으로 가서 레온편이 된 아루미란다에게 레온과 함께 웰기우스한테 빨려들어가는 척하면서 레온과 같이 웰기우스를 역으로 먹어치워서 오빠랑 같이 각성 아노라로 진화된다. '''트루 엔딩 3인방중 1명.''' * 노엘 주인공 부대의 분대장. 가로드라는 소수 수인부족 출신. 스스로는 늑대라고 주장한나 레온하르트에겐 개취급 + 상습적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 아노라나 레온하르트에게 자주 맞는데 그땐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팬시한 스크린이팩트가 뜬다. 심지어 엔딩직전의 심각한 상황에서도. 월급에 민감하기도 하다. 그냥 서브케릭터 같아 보이지만 전용 엔딩이 있다. 아노라랑 반대로 치세관련 호감도 이벤트로 선택지가 있어서 진엔딩 공략시 아노라로 인해 치세 올리기 힘들땐, 이 케릭도 같이 공략하면 된다. VenusBlood 시리즈의 전통적인 수인 측근 캐릭터로, 보통 역대 수인 캐릭터들이 고난이도에서는 성능부족으로 장식품이 되는데 반해 게임 내 가더로 그럭저럭 쓸만 하다. 고난이도 가면 녹아내리는건 별 수 없으나, 끝까지 범위 공격 해제 및 전술 기술 셔틀을 하는 보조케로 잘 써먹을 수 있다. * 카르비아 쿠르르세브니 '''만상을 다스리는 어둠의 마제''' 바르가니아 제국의 황제. 현세대 마족 최강으로 불리우며 대륙 중앙부의 여신을 타도하고 제국을 건설, 지상에 마족의 세력권을 구축했다.~~이런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 냉철 고압적인 성격. 각성 후 칭호는 '''예속의 음제(淫帝)''' 여신의 눈물을 타락시키기 위해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그로인해 검은 구름을 불러일으켜서 타국의 마왕들의 불만을 만들더니, 결국엔 평화조약을 깨고 레온에게 군대를 주게 된다. 물론 실비아가 레온과 같이 갈려고 진행한 점이 있어서 계약의 뱀을 과거의 레온에게 붙였던 것처럼 실비아에게도 심장에 붙이게 되었다. ~~반역을 대비해 이런 조치까지 취했지만 로우루트든 카오스루트든 결국 레온 일당한테 털린다.~~ * 세리아스 '''최강의 영상기사''' 바르가니아 제국군을 총괄하는 대장군. 칼비아의 충실한 부하. 칼로 뭐든지 잘라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광선검]]?~~ 후반부 스토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많이 맡는다. 그 역시 아노라처럼 영상병기며, 영상병기로 개조되면서 그런 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일단 기사 캐릭터인데 야겜 아니랄까봐 복장이 아무 바람직하다.[* 카르비아도 이 복장을 지적하려 했다는 점에선 마족 기준으로도 정상적인 센스는 아닌 듯...] 칼비아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것만 빼면 나름 개념인으로 기사로서의 긍지나 인간성도 상당히 갖추고 있다. ~~마족이지만 인간성이라 해 두자.~~ * 하무드 '''노회한 제국 재상''' 노회한 지장으로, 은퇴한 지금은 정치적으로 힘을 떨치는 정치가.[* 로우루트,카오스루트 공통부분에서 정체를 드러나는데 별을 먹는 마신 웰기우스의 일부로 아루미란다와 같이 마신 웰기우스 봉인을 풀기위한 존재이다.] * 엘레아노르 드 빅토리카 '''영리한 사명왕(死冥王)''' 네크로그라드에 군림하는 마왕. 탁월한 두뇌로 자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즉 '''[[공순이]] 속성 지배자다!!'''. 연구와는 별개로 성격은 철저한 [[마이페이스]]. 주인공과는 구면이라고 한다. 종족은 [[리치]]. 각성시 칭호는 '''철혈의 기갑녀''' 레온하르트나 아노라와는 구면. 게임에서 처음 상대할땐 성격이나 사상, 정책등에서 매드사이언티스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국가 발전, 특히 기술 개발에 대한 기여도로 신분을 나누는 '노블'이라는 해괴한 신분제를 운영하는데다, 백성들을 멋대로 죽여 언데드로 바꿔 적군과 싸우게 하는 등 아주 막장인 캐릭터이다. 로우루트로 전개하면 학자로서의 프라이드나 게임내 중요 설정에 관련된 가족사등이 나온다. 전작에 등장했던 에테르를 다룰 수 있다. 다크서클 + 흰색 가운 + 학사모 + 안경이라는 매우 노골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광화시에는 마음이 어린애처럼 변하게 된다. * 테트라 '''파군의 기교병기''' 엘레아노르가 제조한 골렘병(兵). 엘레아노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스스로의 의사결정력이 낮아서 항상 그녀에게 붙어 있다.[[도짓코]] 속성. 골렘이지만 감정을 가진 이례적인 존재로서 심성이 선하기 때문에 착취당하는 약자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주인이 미움받는 것을 슬퍼하는등 골렘답지 않게 눈빛과 표정이 살아있다. 광화시에는 감정을 박탈당하게 되는 살육인형으로 전략하게 된다. * 츠바키 (CV: 안도 류) '''용맹한 백귀왕(百鬼王)''' 나찰국의 마왕. 종족은 귀족(鬼族).즉 [[오니]]. 육탄전에 있어서는 마왕 제일이라는 소문도 있다. 호쾌하고 술을 좋아한다. 각성시 칭호는 '''창뇌의 은야차''' 칭호에서 알 수 있듯 머리카락도 은색으로 바뀐다. 전투광 정도는 아니지만 싸움을 상당히 좋아하고 투쟁에 있어서의 명예를 중시한다. 패배후 깨끗하게 자결을 시도하기도... 한편으론 솔직하고 내숭이 없는 스타일이라 우호관계로 나가면 가장 적극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마 중앙에 뿔 + 휘어진 대검 + 허리에 술통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3마왕중 최단신인 로리에다 무유에 가까운 빈유다. * 아야메 (CV: 이마야 미나미) '''동국 제일의 음양사''' 나찰국의 외교와 내정 전체를 총괄하는 재상이자 음양사. 종족은 [[네코마타]]. 정치 방향을 점을 쳐서 결정한다고 한다. 츠바키가 술을 과음하지 않게 걱정하고 있다. 둘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라고. 나찰국에 있어 츠바키가 숭배의 대상이라면 아야메는 실질적인 행정상의 요점이다. 술버릇이 상당히 나쁜데 본성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남자를 밣혀서 그런가~~ 광화시 모든 남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한다. * 줄리아 폰 아크론드(CV:[[히마리(성우)]]) '''고고한 염룡왕(焔竜王)''' 아크론도 공국의 마왕. 헬베티아에서 가장 굴강하다고 평가받는 공군, 그 중에서도 그녀가 이끄는 염익룡사단(炎翼竜師団)은 최강으로 알려져 있다. 여동생 리제에 대해서만큼은 무르다고 한다. 각성시 칭호는 '''염업의 신부(業炎の花嫁)''' --오히려 각성한 뒤가 더 선해 보인다-- 발매 전 인기투표 1위라는, Venusblood 시리즈에서 비로리 계열로는 흔치 않은 쾌거를 이룩한 히로인. 발매 후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아서 2회도 무난히 1위가 예상된다. ~~특히 목소리가 달달해서 뿅가죽는다.~~ * 리제 폰 아크론드 '''무구한 용의 가희''' 줄리아의 여동생. 그녀의 부드러운 가성에는 듣는 자를 치유시키는 힘이 있어 가끔 지상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지상에 팬클럽이 있을 정도라고. 하지만 그녀에겐 결코 타인에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 알미란다 '''태고의 대악마''' 헬베티아 지하의 저주받은 대지 이슈타의 심층을 좌지우지하는 요염한 악마. 음마족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나 가진 마력은 방대하다. 강자를 좋아하여 레온하르트에게도 흥미를 갖게 된다. 각성융합된 실비아를 이용해서 뱀의 저주를 푸는 역할도 한다.[* 하무드와 같은 웰기우스의 일부로 로우, 카오스 공통루트에서 마신 웰기우스를 봉인해제시킨다. 카오스에서는 레온하르트에게 반해서 자신의 일부인 마신님까지도 배신하기도 한다!] * 루세리 '''여신의 사도''' 여신 에르나트를 섬기던 상위 천사. 마족의 침공에 의해 자매 천사들이 수난을 당한 지금은 남은 사람들을 도우면서 전력을 모으고 있다. 세뇌는 있어도 타천사가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눈물을 쏟았다. 로우 루트에서는 실비아가 조성해온 지하 공간에서 실비아의 진심어린 말을 듣고는 실비아 일행에게 걸린 저주를 해주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면서 시간이 나면 숲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다만 이 대화를 나눈 이후 전쟁을 어영부영 끝내고 실비아 일행이 지상에 도착하자마자 칼비아가 배신을 눈치채고 처리하러 와서 전원 빈사상태가 된다.] * 나하투 '''영상(霊想)과학자''' 이슈타 표층, 마의 광야에 은거하던 은자. 멜로드라마식 말투와 웅대한 말투가 특징. 고대의 전승, 유물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다. 레온 일행과의 거래로 로우루트에서 레온 일행이 제국군과 싸우는데 여러가지로 도와준다. 특히 카르비아가 배신을 눈치채고 처리하러 왔을 때 나하투의 도움이 없었다면 전원 사망이었다. 그리고... 혹시 과학자에 고풍스러운 말투라 해서 전작의 누군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얘는 '''남자'''다. 그것도 역대 주인공을 모두 압살하는 미남. [include(틀:스포일러)] 여신의 눈물 미션에 함드를 쓰러뜨리면 또 또 재등장하는데 적으로 등장해서 실비아를 납치한다. 실은 여신을 모시다가 위험한 실험을 해서 쫓겨난 타천된 천사. 루트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데, 로우 루트에서는 준 최종보스가 돼서 실비아를 여신화시켜서 여신실비아와 싸우게 되는데 다시 실비아를 설득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노라가 극의 초반에 실비아의 조교를 위해 자궁에 심어두었던 택티카를 이용해 각성융합을 시도하고 실비아가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모두의 염원이 합쳐지면서 실비아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헌데 이 실비아의 자궁에 심어두었던 택티카가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가 극의 마지막까지 나오질 않는다. 다만 이 택티카는 다른 택티카처럼 타인의 영혼을 정제해 만든 물건이 아니라 아노라 본인의 힘이며 로우 루트에서는 아노라가 사망하고 어나더 로우에서는 아노라가 모든 힘을 잃으니 어느 엔딩에서도 소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폭식성의 웰기우스를 최종보스로 맞이한다. 카오스 루트에서는 반드시 실비아가 각성한 상태로 루트를 타서 각성버젼 실비아는 쓸모가 없으니 안싸우고 그냥 내주고 틈새의 세계 시엘로 도망간다. 아르크노아에 있는 별을 여행하는 민족들의 기술을 얻어서 병기를 만들기 했다. 루세리의 오빠이기도 한다. ~~루세리 세뇌할 때 나하투 언급하면 풀린다~~ ~~레온 왈 : 네 놈의 목적은 사실 여신 따윈 아무래도 좋은거지? 나하투 : 응 별의 지배로 부터 자유로워져서 별을 초기화해서 정화시켜 주겠음~~웰기우스를 먹어치운(?) 주인공 남매가 다시 쳐들어와서 최종보스로 싸우는데 자신이 만든 골렘 아이리스에 애정을 담아서 같이 싸우는데 왠지 외모가 로우 최종보스보다 별로라서 최종보스 해치운 보람이 줄어든다. ~~최종보스보다 부하들 외모가 그럴듯 해보이는게 함정~~ 그 외 캐릭터들 [* 존재 자체가 심각한 스포인 이들은 적지 않는다.] * 리네트 헬베티아의 남쪽 대륙인 부르크하르트에 소속된 제국군의 하급 부대장. 제국 귀족들에게 핍박 받은 데에 반감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레온하르트에게 패배해 세뇌당한다. * 레지나 힘이 약한 마족인 탓에 박해 받는 수인들을 돕고자 각지를 돌며 장사를 하는 쥐 수인. 어릴 적에 전란으로 헤어진 소꿉친구를 찾고 있다. * 메이슨 쥴리아의 부관이자 아크론드 공국의 주력 부대 중 하나인 천익돌격사단의 대장. 용족 남캐이며, 전형적인 충신이다. 패배해 수도로 퇴각하는 쥴리아를 위해 퇴로를 지키는 위험한 임무에 나선다. 당연하지만 지고 레온하르트에게 칼빵을 맞는다. 하지만 아크론도 공략 후 생존이 확인되며, 주인을 따라 레온하르트 군에 들어온다. 그 뒤는 등장이 없다... 게임 내에서도 도무지 쓸모가 없는 잉여캐. * 오르가 아크론드에서 차별 받는 날개 없는 종족이 만든 저항 조직 실드라의 리더. 원래는 아크론드에서 줄리아의 오른팔로 여겨지던 인물이었으나 한쪽 날개가 찢어져 날개 없는 종족과 다름없는 상태가 된 뒤 실드라에 몸을 의탁하고 그 일원으로서 활동한다. * 메이코 네크로그라드의 언데드 부대를 이끄는 좀비 소녀. 과거에는 어느 왕국의 공주였으나 나라가 멸망하고 본인도 목숨을 잃은 뒤 엘레아에 의해 언데드로 되살아나 사역되고 있다. * 사츠키 나찰국 변경에 자리잡은 칼 대장장이 집단 단바슈의 우두머리. 단바슈가 만드는 칼은 택티카 병기에도 필적할 정도로 막강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나찰국 정부에도 이를 납품하고 있다. * 나즈나 아야메를 주군으로 섬기는 쿠노이치. 나찰국의 정보 수집이나 뒷공작을 담당하는 닌자 집단인 아라후나슈의 대장이다. 레온하르트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생포되었다가 나찰국이 항복한 뒤에 츠바키 및 아야메와 함께 레온하르트 군에 들어온다. * 신라 나찰국이 극비리에 군세를 증강시키고 있던 정예부대 백귀야행의 부대장 중 하나. 그 용맹함과 뛰어난 실력으로 백귀야행의 행동대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레온하르트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카야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레온하르트가 보는 앞에서 벼랑에서 몸을 던져 자결...한줄 알았으나, 사실은 간신히 목숨을 건져 카야의 요양을 받고 있었다. 나찰국 재탈환에서 봉인이 풀린 쿠즈노하의 불길로부터 아야메를 구해내며 카야와 함께 재등장한다. * 카야 신라의 소꿉친구이자 백귀야행의 일원. 뛰어난 실력의 음양사로서 신라를 보조하거나 성질 급한 신라를 제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길리엄 본래 네크로그라드 출신이나 노블 제도에 의해 밀려난 후 제국에 가서 과학자 노릇을 하면서 벼슬을 얻었다. 엘레나를 매우 싫어하며, 엘레나보다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이루겠다는 열망에 가득 차 있다. 과학자 할아범 캐릭터. * 도리스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미남자(?). 마법에 조예가 깊어 제국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